Movie2008. 2. 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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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건 꽤 시간이 지났는데 이제 글 올려보내요.. 네이버 평을 보아하니 평은 그닥 좋지 않네요..

하지만 저는 꽤 좋은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잔잔하고 음악도 좋았고요... 좋은 대사도 꽤 많았던거 같네요...

아직 생각나는 대사가 있어서 하나 적어봅니다... 자신의 남은 생명의 기간을 알게된 주인공은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에게 하는 대사인데 기억에 남네요...

자네하고는 사랑을 해도 결혼은 안해. / 비겁해요.
사랑엔 생명을 걸 수 있지만 결혼엔 행복까지 걸어야 하잖아.

아무튼 평은 안 좋지만 저에겐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Posted by Moc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