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2008. 2. 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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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그냥 지나 칠뻔했는데 주드로의 이름을 보고 바로 보기 시작했다...

왠지 영화보는 동안 홍콩영화 같은 그런 분위기를 느꼈는데 알고보니 양가위가 제작했다.. 아직 감을 잃지 않은게야 +_+

영화 다 보고 표지를 보니 노라존스 이름이 주드로 이름 앞에 있는게 아닌가... 거의 더 유명한 사람이 앞에 오는 경우가 많던데 저 여자 누군지 모르겠는데 생각하고 찾아보았다..

눈에 띄는 글은 그레미의 여왕이라는 글이 보였다... 그렇다 가수였던것이었다... 노래는 찾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엄청 유명한 가수임에 틀림없었다..(나만 몰랐던거?!)

영화는 사랑, 이별, 집착, 아쉬움 등등 여러가지 사랑에 얽힌 감정들을 멀리서 보여주는 기분이었다.. 누구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관객들로 하여금 판단하고 느끼게 하고 싶었던 걸까???

아무튼 영화는 아름다운 결말과 함께 멋지게 엔딩으로 향한다~ 정말 마지막 장면은 블루베리처럼 달콤하게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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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c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