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T43 스탠 활용기!!!

다른 분들은 어떻게 T43을 사용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나름 잘 활용하고 있는듯합니다...

지금부터 저의 T43 스토리를 적어보겠습니다...

운좋게도 저는 T43를 경품으로 받게됐습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란 GXG로 나온 폰 게임을 하나 구매하게 됐는데 저도 모르게 응모 됐더군요... 어느날 전화 오더니 당첨됐는데 받을껀지 안받을껀지 묻더군요.. 그땐 가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전화번호 받아놓고 확인해보니 정말이더군요... 원래는 제가 받을께 아니었는데 원래 받아야 할 분이 전화연결이 안되서 저에게 넘어왔다는...

그리하여 T43을 세금 10만원주고(10만원 이상 경품에 대해선 23%세금 붙는다더군요..) 받았습니다...

첨에 외국나가는데 괜히 짐만 될꺼 같아서 팔려고 했었는데 날짜도 별로 안남았고 해서 그냥 가져갔습니다... 근데 외국나가는데 전자사전하나 없이 나간 바람에 그냥 사전으로 공부하다가 DIC버전 출시되면서 자료실에 사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1분사용제한이었는데.. 피엠피인사이드에서 1분제한을 없앴다는 어떤분의 글을 보고 희망을 갖고 도전했습니다... 4시간정도 쪼물딱거리다가 이리저리 생각끝에 성공했습니다...

장점 : 돈 안들었다, 전체팩도 가능(판매가 78000원)
단점 : 둘러보기를 한번 눌러주고 "1분만 사용가능"메세지 확인 한번 눌러줘야함..
         히스토리 기능 작동 안함, 단어장 작동 안함

사전인증

꾸로 작동 화면

인증된 화면

네비로 전환된 화면

다음으로는 네비게이션 활용입니다... T43 스탠으로 네비게이션 쓰시는분들이 있더군요... 제조일자가 2007년 2월 이전 제품만 된다고 합니다. 저는 06년 10월 제조된거라 서비스센터가서 네비로 전환했습니다... 1분정도만에 처리하더군요... 제 경우는 1년 넘었다고 서비스비용 만원 요구하더군요... 사기 당하는 기분이었지만 그냥 줘버렸습니다.. 그냥 스위치하나 조정했거나 프로그램 건드리거나 한거 같습니다... 그 전에 인증키 넣어서 인증시켰고요... 역시나 인증키도 편법으로... 아무튼 결국 내비킷을 구입하지 않고 옥션에 올라와 있는 정품벌크 거치대를 따로 구입했습니다... 여기에 차량용 충전기 구입했고요..

총 구입비 : 10000(전환비)+30000(거치대)+4300(시거잭)+5000(택배비) = 49300

이정도면 싸게 네비 장만했네요... ㅎㅎ

다음은 핸드 스토리입니다... 아이스테이션 샵에 사전가격 알아보러 갔다가 발견했습니다... 뭔지 궁금해서 한번 깔아봤는데 의외로 잘 쓰고 있습니다... 20일동안 체험 할 수 있는데 이것도 손 좀 봤습니다만 아직 확실하게 될런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심심할때 한번씩 보면 시간도 잘가고 좋네요... 업데이트 해주는것도 쉽고요... 가격은 만원돈이군요...

아이스테이션탭 화면

 

응용프로그램탭 화면

위에 두장의 사진은 비스타팩깔고 한 번 찍어봤습니다... 꽤 예뻐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