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2009. 9. 5. 00:25

아야세 하루카가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는 안빠지고 보고 있습니다.. 왠지 그녀의 미소는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전 글에도 적었지만 일본 영화를 재미있게 본 기억이 별로 없는 관계로 왠만큼 괜찮다고 소문이 안나는 이상에는 일본 영화를 잘 안보는 편입니다.. 하지만 아야세 하루카도 나오고 평도 좋아서 감상했습니다..

영화는 신입 기장과 신입 승무원을 바탕으로 항공기가 이륙해서 문제 발생으로 다시 돌아오는 과정까지 그리고 있습니다.. 단 몇시간의 이야기를 한편의 영화로 만든셈입니다...

그런데 그 얘기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비행기 한대가 목적지를 향해 이륙하기에는 정말 많은 과정과 많은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작업들이 있는데 이 작품에서는 세세한 부분까지 놓지지 않고 담고 있습니다...

서비스가 생명인 기내 서비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 만큼 작은 실수도 엄격한 모습.. 승무원들의 말 못하는 고충 등등 여러 상황과 장면들이 적절히 웃음과 감동을 주는 다 보고 나서 기분 좋은 웃음이 입가에 그려지는 좋은 영화입니다..

Posted by Moc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