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2015. 1. 6. 00:41


참으로 오랫만에 영화 감상평을 올려 봅니다. 전미 박스오피스 1위라는 포스터의 글이 눈이 띄는군요.


덴젤 워싱턴 아저씨 영화는 오랫만에 보는 것 같군요. 일라이 이후 첨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일라이 이 영화는 종교 색이 강해서 좀 거부감이 느꼈던 기억이 있군요. 아무튼 덴젤 아저씨 많이 늙었습니다. 아래에 캡쳐도 있지만 영화에서도 늙었다고 굴욕적인 맨트가 몇번 나옵니다.ㅜ 하지만 아직도 이렇게 액션 영화를 하신다니 대단한 것 같습니다.


또 눈에 띄는 배우는 클로이 그레이스 모레츠가 출연하네요.. 귀여운 외모로 많은 분들이 킥 애스의 아역이었던 그녀를 아실껍니다. 지금은 무럭무럭 성장해서 영화에서 직업 여성을 연기 합니다. 영화 내에서 많이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내용은 영화 아저씨 내용과 거의 같습니다. 전직 요원(?)이었던 주인공이 평범하게 살아갈려고 하지만 불의를 참지 못하고 악당 전멸 시키는 전형적인 스토리 입니다.


빠른 전개와 주인공의 선택에 대한 정당성과 공감대 형성이 좋았으며 특히 참신하게 주위의 도구들을 적극 활용하여 처치하는 장면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보는내내 지루지하지 않고 재밌었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영화 평점 꽤 높으편입니다. 제가 점수를 준다면 7점대 정도 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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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cker